[여의도 찌라시]수급장세 코스닥, 큰손들의 3대 빅테마는

현직 기자들의 여의도 증권가 큰손들 취재 뒷이야기
"현재 증시는 3대축을 중심으로 풍선효과 극대화 중"
국민연금 이사장 "코스닥에 작전세력 개입 추정" 발언 진의는
  • 등록 2017-11-25 오전 1:27:15

    수정 2017-11-26 오전 10:39:26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주식시장의 메카인 여의도에서 활동하는 소위 ‘큰손’들은 현재 시장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어떠한 전략을 세우고 있을까.

팟캐스트(podcast) 방송 ‘여의도 찌라시’에서는 증권 분야 오랜 경력의 현직 기자들이 여의도 증권가 큰손들의 동향을 취재해 전해드립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점잖은 척, 고상한 척 하지 않고 날 것 그대로의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나갑니다.

여의도는 각종 증권유관기관과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부띠크 등이 모여있는 그야말로 주식투자의 산실입니다. 교과서적인 내용의 뻔한 얘기가 아니라 실제 빅머니를 굴리는 여의도 큰손들로부터 취재한 뒷이야기를 전해드림으로써, 주식시장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에 기여하고 일반 투자자들의 실전 투자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보의 속도가 생명인 증시에서 사실 개미 투자자들은 늘 한발 늦은 정보를 접하고 이로 인해 대다수가 손실을 보는 것이 현실입니다. 인터넷 세상에서 증시 관련 뉴스는 차고 넘치지만 이미 죽은 정보이거나 뜬소문에 불과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기사로 못다 전한 여의도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해 실전 투자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하려 합니다.

이번 <8회> ‘큰손 “철저한 수급논리 장세..3대 빅테마에 집중”’에서는 최근 순환매 장세 속에서 핵심 축으로 움직이는 3대 종목군의 흐름에 대해 조명해 봤습니다. 또 아이폰X(텐)이 출시되면서 부각되고 있는 새로운 공급업체에 대한 투자 포인트도 짚어봤습니다. 최근 코스닥 시장의 핫이슈인 바이오주와 IT주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아울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최근 코스닥에 이상 과열이 생기면서 외부 작전 세력이 개입했다는 추정을 하고 있다”고 말한 배경과 진의에 대해서도 상세한 취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국민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 확대 이슈는 최근 기관 중심의 랠리에 주요 계기가 된 부분이기도 합니다.

김 이사장의 발언 이후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혁신·중소기업의 요람 역할을 하는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받아치는 등 정부기관 간 엇박자 내지는 기싸움이 전개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다 상세한 방송 내용은 ‘여의도 찌라시’ 공식 채널(http://www.podbbang.com/ch/15216)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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