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 6.4만명…12.3%↑

36만2000명에 3376억원 지급
  • 등록 2014-10-01 오전 6:00:00

    수정 2014-10-01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9월 구직급여(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6만4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000명(12.3%) 늘어났다. 지난달 구직급여를 받은 사람은 총 36만2000명으로 지급액은 3376억원이었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자는 전년동월대비 3만4000명(10.7%) 늘어난 35만1000명이었다. 지급액은 23.8%(669억원) 늘어난 347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구직급여를 신규로 신청한 사람은 총 75만3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5%(3만9000명) 증가했다. 구직급여 지급자와 지급액도 각각 3.4%(3만2000명), 8.6%(2432억원) 늘어난 98만2000명, 3조605억원이었다.

구직급여(실업급여)는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지만, 취업하지 못한 고용보험 피보험자에게 재취업활동을 하는 동안 지원되는 급여를 말한다. 이직일 이전 18개월간 180일(6개월)이상 임금근로자로 일하고, 정리해고 등 비자발적으로 이직해 적극적 재취업활동을 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 한해 연령과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90~240일간 이직전 평균임금의 50%를 받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6.6만명…전년비 6.5%↑
☞ 7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8.9만명…전년비 12.7%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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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때문에’ 2월 구직급여 신청자 전년동월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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