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KT '기가지니' 테스트베드 설치

입주기업은 물론 중소ㆍ벤처 누구나 이용
기가지니1ㆍ2, 기가지니LTE 등 구비..원하는 서비스개발, 연동테스트 가능
기가지니 개발자 포털 통해 AI Kits 제공 및 서비스 개발 중 문제 해결 지원
  • 등록 2018-07-01 오전 9:00:00

    수정 2018-07-01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기가지니 서비스를 제작 및 점검할 수 있는 개방형 테스트베드를 열었다.

테스트베드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은 물론 기가지니 서비스 개발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서울 서초구 연구개발센터에 위치한 AI테크센터에 기가지니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기가 IoT 얼라이언스, 에코 얼라이언스 등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공 중이다. 협력사가 아닌 중소·벤처기업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기가지니 테스트베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개방형 기가지니 테스트베드는 기가지니의 대표적인 라인업인 기가지니1, 기가지니2, 기가지니LTE를 구비하고 있다.

따라서 개발자가 희망하는 기가니지 제품을 선택해 서비스 개발은 물론 서비스 테스트까지 할 수 있다. 실제 일반인이 사용하는 IPTV 회선에 연결된 기가지니도 갖추고 있어 중소·벤처기업이 개발 등록한 기가지니 상용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최종 점검하는 것도 가능하다.

중소기업에 개발자용 기가지니 대여 서비스도

중소·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개발자용 제품(기가지니1, 기가지니2, 기가지니LTE)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가지니 개발자 포털(gigagenie.ai)을 통해 AI Kits(서비스SDK, 음성?대화 Kit)를 제공하고, 서비스 개발 중에 발생한 문제를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KT의 AI 서비스 ‘기가지니’는 IPTV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기가지니1?2와 LTE망을 통해 어디에서든 이용이 가능한 기가지니LTE 등을 잇달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가입자 150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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