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혼조…영국·독일↓ 프랑스↑

  • 등록 2019-07-13 오전 4:57:32

    수정 2019-07-13 오전 4:57:32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유럽 주요국 증시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등 상승요인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안보갈등 등 하강요인이 작용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5% 내린 7,505.9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07% 내린 1만2323.32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38% 오른 5572.86으로, 범유럽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3% 오른 3,497.63으로 장을 끝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이틀 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에도 미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물가가 낮다면서 7월 금리 인하를 사실상 예고, 세계 증시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준은 오는 30~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반면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과 안보 문제를 둘러싼 갈등 지속은 하강 요인이다. 미국의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 승인 조치와 관련, 중국은 무기판매 과정에 참여하는 미국 기업을 제재하겠다는 방침을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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