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우유가 600원' G9, 주말에도 특가상품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G마켓의 패밀리 사이트인 G9는 26일부터 ‘주말 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G9는 매일 오전 9시 각 카테고리별 담당자가 직접 아이템을 선별해 새로운 상품을 판매하는 큐레이션 쇼핑몰이다. 지금까지는 평일에만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으나 이날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평일과 똑같이 하루 9개의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날 오전 9시에는 편의점 인기 상품인 ‘GS25 카페라떼 마일드’를 50% 할인한 650원에 판매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 사용 가능한 ‘빙그레 바나나우유’는 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7일에는 ‘GS25 웰치스 포도맛’과 ‘나뚜루 팝싱글컵’을 각각 500원, 2200원에 선보인다.

전자쿠폰도 판매한다. 26일에는 영화 관람권 2매와 팝콘, 음료 2잔으로 구성된 ‘메가박스 주말커플패키지’를 25% 할인된 1만9000원에 선보이며 ‘VIPS 주말 샐러드바 1인’은 2만3000원에 판매한다. 27일에는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6000원)과 ‘탐앤탐스 카페라떼’(3000원)를 각각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택천 G마켓 전략사업실 실장은 “G9 오픈 이후 고객들의 호응이 커 지금까지 평일에만 제공하던 서비스를 주말까지 확대하면서 1년 365일 아침마다 새로운 상품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게 됐다”며 “G9 주말 딜에서는 고객들이 편의점 등에서 바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e쿠폰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