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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저스트 자레드는 최근 지지 하디드가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을 때 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보도하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맥스 마라 쇼를 마치고 밖으로 나온 하디드는 수많은 팬의 환호 속에서 차량으로 이동했다. 팬과 셀피를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이때 경호원 눈을 따돌린 한 남성이 하디드에게 몰래 접근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상황에서 그는 하디드를 안은 다음 번쩍 들어 올리며 그대로 달아나려고 했다.
분이 풀리지 않은 하디드가 남성을 따라가려고 했으나 주변에 있던 경호원에 의해 저지됐다.
이날 사건을 겪은 후 하디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도 사람이다. 스스로를 지킬 권리가 있다”면서 “오늘은 복싱 코치에게 감사한 날이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에는 미국 모델 킴 카다시안의 엉덩이에 기습 뽀뽀를 시도하는 등 기이한 행동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