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유력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에서 일하던 여기자가 성인물 배우로 데뷔한 데 이어 이번에는 2년 전 퇴사한 ‘도쿄스포츠’의 여기자가 AV를 찍은 것으로 드러나면서다.
일본의 ‘DMM 뉴스’는 도쿄스포츠 출신의 20대 미녀 기자가 올해 가을 전통 AV 업체에서 AV 배우로 데뷔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미 여러 연예 매체 쪽에서도 포착하고 있어 탄로나는 건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업계에 파다하다.
미녀기자 A씨는 관련업계에 평소 섹시하고 과감한 의상으로 명성(?)이 자자했고 결국 대형 사고를 쳤다.
한 야구 관계자는 A씨에 대해 “처음에는 사무원이었으나 미녀 기자로 활약이 예상돼 나중에 프로야구 기자로 취재활동을 시작했다”며 “주로 퍼시픽리그 구단을 담당했다”고 증언했다.
이어서 “현장에서 노출이 심한 옷차림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취재의 풍기 문란 및 일부 선수들은 그를 완전히 성적인 대상으로 보는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학창 시절부터 에로티시즘을 강조하는 아이돌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등 일종의 끼를 뽐내왔다. 그의 가슴 사이즈만 무려 J컵이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고 선수들과 염문설도 끊이지 않았다는 게 주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