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아우디 'PB18 e-트론', 최고출력 670마력

  • 등록 2018-08-28 오전 12:19:00

    수정 2018-08-28 오전 12:19:00

PB18 e-트론 (사진=아우디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아우디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개최된 ‘2018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전기 슈퍼카 ‘PB18 e-트론’을 공개했다.

차명 ‘PB18 e-트론’은 페블비치 2018이라는 의미와 함께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활약한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를 연상시킨다.

차량에 탑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가 아닌 95kWh 전고체전지는 1회 충전시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800볼트 충전 전압으로 완전 충전까지 15분이 소요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670마력, 최대토크 84.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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