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만에 부활한 맥라렌 'F1'.."3000시간의 노력 쏟았다"

  • 등록 2019-09-07 오전 12:15:00

    수정 2019-09-07 오전 12:15:00

F1 063 (사진=맥라렌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맥라렌 주문 제작부서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는 지난 1992년 처음 공개한 슈퍼카 F1을 새롭게 복원해 공개했다.

맥라렌은 출시 20년이 훌쩍 넘은 슈퍼카 F1을 새롭게 복원해 섀시번호 063번을 부여했다.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복원공정은 약 18개월의 시간 동안 3000시간에 달하는 노력이 필요했다. 작업기간 동안 차체 수리 및 파워트레인 복원, 실내 복원 등이 이뤄진 차량은 새로운 세미 아날린 가죽을 포함해 알칸타라 소재의 카펫 등이 교체됐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F1 차량에 쓰이던 V12 6.1리터 그대로 유지되며 초기모델이 기록했던 최고출력 628마력, 최대토크 약 63kg.m의 힘을 발휘한다.

안사르 알리 MSO 프로젝트 이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F1 복원차량을 공개 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라며 “이번 역시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통해 섀시 063의 F1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설명했다.

F1 063 (사진=맥라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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