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1월 아시아 정상회의 참석할 것”

  • 등록 2017-04-21 오전 12:25:42

    수정 2017-04-21 오전 12:25:42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필리핀과 베트남 등에서 열리는 아사아권 국가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11월로 예정된 3건의 아시아 역내 정상회의에 모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에서 열리는 미국-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을 말한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회의에서 안보와 무역, 남중국해 항해 자유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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