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핵 관련 중국·러시아 기업 추가 제재

  • 등록 2017-08-23 오전 4:33:59

    수정 2017-08-23 오전 4:33:59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미국 재무부는 22일(현지시간) 북한의 핵 개발 프로그램에 도움을 준 중국과 러시아 등의 기업에 대해 추가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밍정국제무역 ▲단둥리치어스무역 ▲단둥지청금속 ▲진호우국제지주 ▲단둥티안푸무역(이상 중국) ▲게페스트-M LLC(러시아) ▲트랜슬랜틱 파트너스 ▲벨머 매니지먼트(이상 싱가포르) ▲만수대해외프로젝트건축기술서비스 ▲칭다오건설(이상 나미비아) 등 10곳이다.

또 ▲김동철(북한) ▲루벤 키라코스얀 ▲이레나 후이슈 ▲미하일 피스클린 ▲안드레이 세르빈(이상 러시아) ▲치유펑(중국) 등 개인 6명도 제재 명단에 올랐다.

미국 재무부가 북핵과 관련해 독자 제재에 나선 것은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향상을 지원하는 이들을 겨냥하고, 그들을 미국 금융체계에서 고립시킴으로써 북한에 대한 압력을 계속 가할 것”이라며 “대북제재에 저항하고 북한에 지원을 제공하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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