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최근 주진모의 개인 핸드폰이 해킹된 것을 확인했다”며 “유포된 정황을 포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A씨와 주씨와의 대화라고 알려진 내용이 확산되면서 실명이 거론된 A씨 측은 그동안 별다른 반박이나 해명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주 안에는 A씨 측이 유명 법무법인을 통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당 보도에서 A씨의 측근은 “현재 대중들에게 공개된 메시지 등 일부는 600여 장이 넘는 수많은 사진 중 일부가 편집된 것”이라면서 “전체 맥락을 보면 알려진 것과는 많이 다르다”고 밝혔다.
최근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입은 주씨가 지인과 나눈 문자 메시지로 알려진 내용에는 여성 외모 품평, 만남 주선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