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예체능 꿈나무 2700명에 장학금

예체능 활동 통해 소외 청소년들 자립 의지↑
  • 등록 2021-08-08 오전 9:11:00

    수정 2021-08-08 오전 9:11:0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B국민은행의 장학금 지원을 받은 예체능·학습 꿈나무 수가 2700명을 넘겼다. 국민은행은 역도, 컬링 등에서 소질을 보인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7일 국민은행은 소외계층 청소년 중 예체능과 학습에 재능이 있는 학생에 지급된 장학금 규모가 지난 5년간 54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 숫자만 약 2750명이다.

지원 예체능 분야는 역도, 컬링 등 다양하다. 국민은행은 장애인 학생처럼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 공헌 사업이 됐다.

이와 함께 국민은행은 저소득·다문화 가정의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학습 지원 활동도 하고 있다. 지역 아동센터에 태블릿PC 등을 보급해 이들의 한글과 기초수학 공부를 도왔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온라인 강의를 개설하고 대학생 봉사단이 학습 멘토가 돼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토록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링 사업을 통해 교육격차 및 돌봄공백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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