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내린다는` 절기상 소설…비 온 뒤 영하권 추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 소식…강원도엔 눈도 내려
아침 3~11도…23일엔 오늘보다 5~10도 더 떮어져
  • 등록 2020-11-22 오전 8:20:59

    수정 2020-11-22 오후 10:00:37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절기상 첫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일요일인 2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면서 다시 쌀쌀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기온이 내려가고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려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 오는 곳이 확대된다. 동쪽에서 남쪽으로 넓게 자리잡은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차가운 공기와 만나 비구름을 형성하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기온이 낮은 강원도에서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단 오후가 되면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후부터는 다시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인 23일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5~10도나 더 떨어져 영하 6~7도에서 머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가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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