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실시간 ‘모바일 게임방송’ 오픈..이통사 처음

아프리카 TV 앱에서 모바일 게임 BJ(Broadcasting Jockey)로 ‘나만의 방송’
‘업로드 최강’ LG유플러스 특화 서비스, ‘업로드 Data Free’로 고객혜택 강화
  • 등록 2015-07-05 오전 9:00:00

    수정 2015-07-05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가 이동통신사 최초로 실시간 ‘모바일 게임방송’ 서비스를 5일 오픈했다.

자사 가입 고객에 한해 ‘아프리카TV’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모바일 게임BJ(Broadcasting Jockey)가 될 수 있는 실시간 방송 이다.

‘모바일 게임방송’을 통해 방송된 콘텐츠는 아프리카 TV 앱에서 실시간 시청 및 녹화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PC와 별도 연결해야만 실시간 방송이 가능했던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편리하게 방송할 수 있고, BJ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미러볼 기능(전후면 카메라 및 프로필 이미지)을 지원해 일반 시청자는 게임 진행상황은 물론 방송을 진행 중인 BJ의 생생한 표정까지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채팅을 즐길 수 있다.

최대 1080P/ 5000K의 고해상도 방송 스펙을 지원, 기존 PC를 통한 게임방송 플랫폼을 뛰어 넘는 높은 품질의 방송 콘텐츠 제작과 시청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세계 최초 모바일 게임방송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LG유플러스만의 특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업로드 속도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미 지난해 6월 LTE보다 4배 빠른 업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업링크 CA(UpLink Carrier Aggregation)’를 개발한 바 있다. 최대 100Mbps이상의 업로드 속도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800MB 영화 한편을 64초만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연말까지는 모바일 게임방송을 포함해 U+의 모든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업로드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업로드 Data Free’ 특별 프로모션도 연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게임방송 오픈베타 버전이 적용되는 단말은 삼성전자의 노트4 S-LTE(SM-N916L) 1종이다. 향후 지원 단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컨텐츠사업담당 박준동 상무는 “이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게임방송의 진행자가 될 수도, 시청자가 돼 참여할 수도 있게 됐다”면서 “모바일 게임방송 사업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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