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매 둔 40대 `초동안` 몸짱 엄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 등록 2016-02-09 오전 5:55:55

    수정 2016-02-09 오전 5:55:55

대만의 40대 여성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20대로 보이는 미모와 몸매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팀] 대만의 40대 여성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20대로 보이는 미모와 몸매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대만의 44세 ‘초 동안’ 몸짱 아줌마 장팅쉬안을 소개했다. 그는 ‘체육관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2남1녀를 둔 장팅쉬안은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동안 피부의 미모와 탄탄한 근육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대만에서 이미 유명인사인 그는 20대로 봐도 무방한 외모를 자랑한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를 낳고 몸무게가 24kg가량 증가했던 장팅쉬안은 아이와 함께하는 운동 수업에 참여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몸무게가 줄어들기 시작하자 그는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팅쉬안은 “매일 아침 레몬수를 마신다. 식사는 가볍게 규칙적으로 하는 편이다”라며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등 나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TV 출연은 물론 책까지 낸 장팅쉬안은 현재 대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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