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6만여명 전직원 참여 대토론회 개최

  • 등록 2012-03-25 오전 8:20:29

    수정 2012-03-25 오전 8:20:2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가 23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그룹 내부 시너지 강화 방안 및 경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대토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이석채 KT 회장, 그룹사 대표 32명 등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6만여 그룹사 임직원들은 사내방송 및 사내 소통 채널을 통해 이날 토론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일 올레경영 2기를 선언한 이석채 회장의 첫 행보다. 이 회장은 KT를 글로벌 ICT 컨버전스 기업으로 변화시키고 2015년까지 연매출 40조원 달성을 위해 ▲가상상품(Virtual Goods) 유통 ▲컨버전스 및 서비스 혁신 ▲글로벌 진출 강화 등을 천명한 바 있다. 

토론회에서는 회사 경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나왔으며 이 회장이 직접 답변했다.    이 회장은 "컨버전스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템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서로 협업하는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6만여 KT 임직원 모두가 같은 같은 꿈을 꾼다면 현실이 될 수 있다"며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라는 목표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면 애플과 같은 혁신 그룹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석채 KT 회장(맨 왼쪽)이 임직원들에게 경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그룹 내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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