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토론회에는 이석채 KT 회장, 그룹사 대표 32명 등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6만여 그룹사 임직원들은 사내방송 및 사내 소통 채널을 통해 이날 토론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일 올레경영 2기를 선언한 이석채 회장의 첫 행보다. 이 회장은 KT를 글로벌 ICT 컨버전스 기업으로 변화시키고 2015년까지 연매출 40조원 달성을 위해 ▲가상상품(Virtual Goods) 유통 ▲컨버전스 및 서비스 혁신 ▲글로벌 진출 강화 등을 천명한 바 있다.
이 회장은 또 "6만여 KT 임직원 모두가 같은 같은 꿈을 꾼다면 현실이 될 수 있다"며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라는 목표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면 애플과 같은 혁신 그룹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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