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작년 4분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82억원, 473억원으로 전년비 5.2%, 8.4% 감소했을 것”이라며 “이는 컨센세스를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익 감소 이유는 정상가 판매율 제고 전략으로 신상품의 할인 판매 폭을 낮추는 바람에 경쟁사 대비 매출이 부진해 고정비 부담이 컸기 때문”이라며 “비효율 매장 폐점 수수료, 재고평가손실도 발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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