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제'를 아시나요?

브뤼셀에서 열린 제7회 한국영화제
걸캅스, 항거:유관순이야기, 김복동 등 32편 영화 상영
벨기에에서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알리다.
  • 등록 2019-11-20 오전 12:30:12

    수정 2019-11-20 오전 12:30:12

(사진=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제공)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스냅타임)


(사진=스냅타임)


(사진=스냅타임)


(사진=영화 '걸캅스' 공식 포스터)


(사진=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공식 포스터)


(사진=영화 '김복동' 공식 포스터)


(사진=스냅타임)


매년 벨기에에서 한국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은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한국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어요.

올 해에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흘간 열렸는데요!

스릴러부터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 32편이 소개되었어요.

그렇다면 어떤 작품들이 벨기에에서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왔는지 알아볼까요?

개막작으로는 영화 ‘걸캅스’가 상영됐어요. 코미디 액션 장르의 영화지만 동시에 디지털 범죄라는 무거운 주제를 심도 깊게 다루고 있는 수작이라고 현지 언론은 평가 했다고 합니다.

‘항거:유관순이야기’도 상영되었는데요. 유관순이 3·1 만세운동 이후 고향인 충남 병천에서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서대문 감옥에 갇힌 뒤 1년여 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관객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김복동’에 큰 찬사를 보냈다고 해요. 단지 한일 간의 문제가 아닌 인류가 해결해야하는 보편적인 인권의 문제임을 모두가 공감하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서편제, 복수는 나의것, 완벽한 타인, 악인전 등 다양한 작품이 상영되어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합니다.

/스냅타임 김연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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