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행기서 송중기 봤다" 목격담 급증 왜

중국 남방항공 승무원 밍 펑 송중기 닮은꼴 화제
  • 등록 2016-06-11 오전 1:02:19

    수정 2016-06-11 오전 1:02:19

(사진=웨이보)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송중기를 닮은 한 중국 항공사 승무원이 15억 대륙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환구망을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남방항공에서 근무하는 밍 펑(22)은 송중기와 판박이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중기보다 9살 어린 밍 펑은 중국 민영항공 비행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해 중국 남방항공에서 승무원으로 취직했다.

밍 펑은 얼굴뿐 아니라 몸매도 송중기와 닮았다. 키도 송중기와 같은 178cm다.

최근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화권에서 전파를 탄 이후 밍 펑이 송중기와 흡사하다는 소문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현지 언론은 “밍 펑과 사진을 찍기 위해 기내에 여성 승객이 몰릴 정도”라고 전했다.

(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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