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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는 “윤석열 측은 王자는 지지자들 마음이라던데 그 전까지는 역에서 바닥에 넙죽 엎드린 지지자 절을 냉큼 받는 게, 실수인 줄 알았더니 아니구만”이라며 윤 전 총장이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역에서 지지자에게 큰절은 받은 일과 엮어 王자를 손에 새긴 태도를 비판했다.
조씨는 “손준성 관여도 들키는 거 막을려고 어떤 부적을 썼을고”라는 비아냥도 덧붙였다.
윤 전 총장 측은 지지자가 토론 때마다 손에 새겨준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에도 지지자가 손에 새겨줄 경우 굳이 지우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러나 과거 국정농단 사건에서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가 주술적, 무속적인 가치관을 드러낸 사실이 확인된 바 있어 윤 전 총장 태도에 대한 여론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