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행사는 ‘고객에 사과 메시지를 전한다’는 주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고객의 비난과 불만에 귀 기울이고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가겠다는 취지다. 현대차는 행사장 입구에 ‘반성하겠습니다’, ‘따끔하게 혼내주세요’ 같은 플래카드를 설치했고 실제 고객의 불만사항을 청취하며 개선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공연과 어린이 과학교실, 캐리커처 그리기, 축하 공연 등도 펼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과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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