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계올림픽과 첨단 ICT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드론 페스티벌, 첨단 ICT 전문가들의 강연, 전시, 체험,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신개념 ICT융복합 페스티벌 행사의 꽃인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드론 해커톤’과 ‘IoT 아이디어톤’의 2개 분야로 진행하며, 분야별 수상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강원도지사상,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등과 함께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IoT 아이디어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loT 서비스 활용방안을 주제로 아이디어 계획을 수립해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형태로 2일간 진행한다. 경진대회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화 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에서는 ‘드론 해커톤’ 및 ‘IoT 아이디어톤’의 분야별 전문가가 상주하여 멘토링을 지원한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2016 강원은 단순한 경진대회 의미를 넘어 첨단기술이 이끌어갈 평창올림픽의 면도를 먼저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라고 하면서, 50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지능정보사회로 이끌어갈 창의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