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용대출을 지원하는‘기술평가기반대출’을 기존 500억에서 50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기술평가기반대출을 창업지원, 성장지원, 우수기술사업화지원으로 구분해 기업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신 기술신용 평가수수료를 은행이 전액 부담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한국스탠다드차타다(SC)은행, ‘초이스외화보통예금(USD)’
부산은행, 최고 5.8% 고금리 적금 출시
부산은행은 최고 연 5.8%의 고금리를 주는 ‘생활의 달인적금’을 3만명에 한해 한정 판매한다. 이 상품은 월 적립금액 10만원 이상 30만원 이내의 만기 1년짜리 적금이다. 기본이율 연 2.4%에서 신용카드 실적,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급여계좌 또는 가맹점결제계좌 가입 등 조건을 만족하면 최대 3.4%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수협은행은 스마트폰뱅킹 상품인 ‘달려라-2030정기적금’, ‘달려라-2030자유적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2030세대 전용상품으로, 달려라-2030정기적금의 경우 거래실적에 따라 3년제 기준 최고 4.3%, 최저 3.9%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