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4]액토즈, 대작 '파이널판타지14'로 국내 게이머 맞이한다

인기 시리즈 '파이널판타지'로 2015년 MMORPG 시장 공략
  • 등록 2014-11-19 오전 6:10:36

    수정 2014-11-19 오전 8:17:00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액토즈소프트(052790)가 ‘지스타 2014’에서 MMORPG인 ‘파이널판타지14’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을 맞이한다. 2015년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파이널판타지14는 지난 27년 간 세계 팬들에게 사랑 받아온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지난해 일본과 북미, 유럽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파이널판타지14는 250만명 이상의 유저가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4만4000명을 기록한바 있다.

액토즈소프트 측은 “파이널판타지14의 가장 큰 특징은 고유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탄탄한 게임 시나리오와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현된 게임 콘텐츠”라고 소개했다.

‘검투사’, ‘환술사’ 등 8종의 전투 클래스와 상위 직업 개념의 ‘잡’이 존재한다. 4인 파티로 즐길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과 8명이 즐길 수 있는 야만신 전투, 24인 동맹으로 도전하는 대규모 레이드, 야외 전투 등 다양한 테마와 난이도의 전투 콘텐츠가 마련 돼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지스타 2014 B2C관에 파이널판타지14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파이널판타지14 제작에 참여한 프로듀서 겸 디렉터인 요시다 나오키 PD와의 질의 응답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버전을 플레이 해 볼 수 있는 체험존 등을 운영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포스터 및 피규어, 각종 물품 등을 전시해 게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내년 중 파이널판타지14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과 서비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오는 2015년 상반기 중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서버 안정성 및 현지화 작업에 대한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널판타지14 스크린샷. 액토즈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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