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야후 인터넷사업 곧 인수"

  • 등록 2016-07-23 오전 3:44:53

    수정 2016-07-23 오전 3:44:53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미국 최대 통신업체인 버라이즌이 야후의 인터넷사업을 인수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이번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버라이즌이 며칠 이내에 인수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8일 마감한 야후 입찰에 버라이즌과 댄 길버트 퀴큰론즈 창업자, 벡터캐피털매니지먼트, AT&T, 사모펀드 TPG 등 총 5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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