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 비알코올 수입맥주, 골든블루 ‘칼스버그 0.0’

  • 등록 2021-08-05 오전 6:00:00

    수정 2021-08-05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지만 여름 휴가철을 맞는 MZ세대의 열정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예전처럼 단순히 굶어서 빼는 방식이 아닌 보다 건강하고 저칼로리의 대체재를 찾아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방식이 인기를 끌며 주류업계에서도 비알코올·저칼로리 제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는 지난 2018년부터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 ‘칼스버그’를 국내 공식 수입, 유통한데 이어 올 1월에는 비알코올 라거 맥주인 ‘칼스버그 0.0’을 국내에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입맛 잡기에 나섰다.

▲비알코올 라거 맥주인 ‘칼스버그 0.0’. (사진=골든블루)
‘칼스버그 0.0’은 오리지널 ‘칼스버그’의 풍미를 그대로 유지하되 발효 후 특별 공정을 추가해 알코올 도수를 0%에 가깝게 낮춘 비알코올 라거 맥주다. 특히 ‘칼스버그 0.0’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전혀 함유되지 않아 칼로리가 100ml 당 14kcal(330ml에 총 46.2kcal)로 국내에 유통되는 비알코올 수입 맥주 중 가장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또는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이 맥주의 맛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음용해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기존 맥주의 반도 안 되는 낮은 칼로리는 물론 일상생활에 부담 없는 도수,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용진 ㈜골든블루 상무는 “건강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주류 소비도 건강을 챙기면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비알코올·저칼로리 맥주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동일 제품군 중 가장 낮은 칼로리와 청량한 맛을 자랑하는 ‘칼스버그 0.0’을 반드시 음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수입맥주 시장의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덴마크 왕실 맥주 ‘칼스버그’는 지난해 19%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1~6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0% 올라 성장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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