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멜라니아 여사. 멜라니아는 이날 미국의 디자이너 랄프 로렌이 디자인한 하늘색 의상을 입었다.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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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행사에 트럼프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밝은 하늘색 투피스 수트 차림이었다.
이는 랄프 로렌이 디자인한 옷이다. 멜라니아의 대변인은 발표문을 통해 “트럼프 당선인의 45대 대통령 취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고려해 미국의 새 퍼스트레이디는 미국의 패션을 바꿔놓은 미국 디자이너의 옷을 입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