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888회 당첨번호 1등 8명, 각 23억씩…부산 ‘최다’

  • 등록 2019-12-08 오전 9:24:43

    수정 2019-12-08 오전 9:24:43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제88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7, 12, 31, 34,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보너스 번호는 ‘32’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당첨금 23억7035만9204원을 받는다.

이번 1등 8곳 중 3곳이 부산이다. 서울(구로구 오류동), 부산(남구 대연동, 수영구 수영동, 동래구 온천동), 경기(가평군 청평리), 경북(구미시 봉산리), 대구(달성군 다사읍), 경남(양산시 중부동)에서 1등이 배출됐다. 자동 5곳, 수동 3곳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9명이다. 5356만7440원씩 받으며 5개를 맞힌 3등 2453명은 128만8414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4개를 맞힌 4등은 12만3025명이다.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번호 3개 일치)은 199만715명이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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