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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에서 사이클 둔화 및 전방 메모리 고객의 사업 부진으로 인한 실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1분기 매출 실적은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이어 “다양한 고객네트워크를 통해 PC, 사물인터넷(IOT), 자동차, 전력 반도체와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량반도체(ADAS)의 핵심 소재로 부각되며 하반기 안정적인 매출 상승 동력과 계절 영향이 더해지면 올해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울러 지난 3월 현기진 신규 대표이사 선임을 시작으로 내부조직을 변화하는 한편 인적자원도 보강했다. 신사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이 떨어진 시기에 기업 내부에서는 전례를 찾아 보기 어려운 공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본딩와이어, 솔더볼 등 반도체 소재 부문은 시장의 선두에서 오랫동안 제품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지속하고 있고 원재료의 상승, 원화 약세 등으로 회복 또한 빠를 것”이라며 ‘신규사업의 경우 시장에 흐름을 다각도로 분석, 최적의 솔루션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주주들에게 좋은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