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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김광석거리 유세

劉, 오전엔 PK·오후엔 TK 유세

  • 등록 2017-04-30 오전 5:30:35

    수정 2017-04-30 오전 10:13:06

  • 가 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지난 29일 오후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 앞 젊음의 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대선 D-9이자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 지역을 동시에 훑으며 유세한다.

바른정당은 당내 일부 의원들이 후보 사퇴 및 단일화를 요구하고 심지어는 이은재 의원이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유 후보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며 확고한 완주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유 후보는 오전 8시 30분 부산 수영로교회를 방문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부산 해운대구에서 진행되는 영화 및 문화정책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오후 1시엔 대구로 이동,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들러 프로 야구를 관람한다. 이어 이월드 놀이동산과 김광석거리를 방문해 유세한다. 오후 7시 동성로에서 이날 유세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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