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에어스, 골프존 비즈몰에 코로나19 공간살균정화기 론칭

  • 등록 2021-09-25 오전 9:00:00

    수정 2021-09-25 오전 9:00:0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클린에어스가 골프존 비즈몰에 공간살균정화기를 론칭한다.

클린에어스는 골프존 비즈몰에 코로나 19 바이러스 공간살균정화기 론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즈몰은 골프존 가맹 점주들이 스크린 골프연습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다.

클린에어스는 가정용 공간살균기 대량생산 전단계로 B2B시장 진출을 위해 비즈몰 입점을 추진했다. 이 회사는 골프존 가맹점주들의 참여 여부와 공간살균기 운영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대중화에 대비할 계획이다.

클린에어스 관계자는 “다수 골프존 가맹점주가 자발적으로 비즈몰을 통한 공간살균정화기 구매가 진행된다면 공간살균기의 대중화 마케팅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고자 하는 대중의 욕구로 공간살균정화기 사용도 강조될 것으로 예상돼 골프존의 스크린골프연습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공간살균정화기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험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린에어스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골프의 인기로 골프존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클린에어스 관계자는 “골프 인기가 상승으로 골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스크린 골프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골프존 스크린 골프연습장은 밀폐된 실내가 많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해 자사의 공간살균정화기로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곰팡이와 각종 악취냄새까지 제거하는 효과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말했다.

황태운 클린에어스 대표는 “골프존 비즈몰 입점을 계기로 자사가 한층 성장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B2B시장 진입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린에어스는 카이스트 TECH WEEK 발표에서 대상을 받고 창업한 기업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코로나19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해결하는 공간살균정화기를 개발해 특허도 획득했다. 전기집진살균 필터, 광촉매살균 필터, UVC 자외선기술, HEPA필터와 카본필터, 플라즈마 공간살균기 기술 등 총 7단계로 살균 정화한다. 이 제품은 리보핵산(RNA) 계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원리로 델타 변이종 바이러스도 동일한 살균 효과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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