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중립`, 적정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진창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광고시장은 둔화될 것"이라며 "광고 경기를 결정짓는 거시경제변수 GDP 및 소비지출 증가율이 상반기에 비해 낮아지고 있고, 월드컵 기간에 미리 광고를 집행한 광고주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진 연구원은 시장에서 기대감을 나타내는 미디어산업 규제 완화에 대해서도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그는 "민영 미디어랩 도입,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 경쟁 심화가 불가피하다"면서 "필연적으로 제작비용 증가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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