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뉴스] 또 미세먼지…주말, 아이와 어디로 가야하죠?

  • 등록 2018-01-20 오전 7:30:00

    수정 2018-01-20 오전 7:30:0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미세먼지가 이번 주말에도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아이가 어린 부모님들이라면 주말을 어디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 겨울인데다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겹치며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시즌,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박물관을 추천한다.

무료로 입장 가능하거나 5000원 미만의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이 많다.

경기도민이라면 경기도 용인에 있는 ‘경기어린이박물관’을 이용하면 된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고 전시부터 체험부터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한글을 배울 나이라면 국립한글박물관 안에 있는 ‘한글놀이터’가 답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해 있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한글을 만나고 놀이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경찰관이 꿈인 아이들이라면 서울 종로구의 ‘경찰박물관’을 방문해보자. 역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경찰의 역사와 현재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곤충과 공룡 등 자연에 관심이 많은 아이는 경기도 부천의 ‘생태박물관’을 추천한다. 거북이 등 다양한 동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과학과 우주 등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서는 ‘서울상상나라’가 안성맞춤이다. 체험위주의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원하는 것을 미리 골라 참여할 수도 있다.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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