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내주 OPEC회의 주시하며..'혼조'

  • 등록 2018-06-15 오전 5:31:46

    수정 2018-06-15 오전 5:31:46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 내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정례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4%(0.25달러) 오른 66.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1.0%(0.80달러) 떨어진 75.9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5%(7.0달러) 오른 1308.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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