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제99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에 독도 및 위안부 문제에 대한 반성을 촉구.
문 대통령은 “일본이 우리 정부의 독도 영유권을 부정하는 것은 제국주의 침략에 대한 반성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직격탄 날림.
문 대통령의 대일본 강경메시지는 예고된 것과 마찬가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일인 지난달 9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로 설전 벌여.
반면 일본은 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2015년 한일 간 합의에서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은 한일합의에 반하는 것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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