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하반기 성장모멘텀 부각-하이

  • 등록 2014-05-28 오전 7:33:31

    수정 2014-05-28 오전 7:33:3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3분기부터 아울렛 출점과 소비개선이 맞물리면서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민영상, 황용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내년까지 현대백화점의 아울렛 출점 전략은 상당히 공격적”이라며 “5월 도심형 아울렛 가산점 오픈에 이어 9월 가든파이브를 오픈하고 4분기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을 출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가계가처분 소득 증가율 반등으로 소비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반기 백화점 매출이 점진적으로 회복 기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 연구원은 “과거 2011년 상반기에도 소비경기 호조와 대규모 점포 출점에 의한 성장모멘텀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한 적이 있었다”며 “2분기 실적개선은 제한적이겠지만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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