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F 2017] 미리 내다 본 ‘제4의 길’… 인류의 해법은?

이데일리, 12~13일 신라호텔서 '제8회 세계전략포럼' 개최
'제4의 길:융합과 연결을 넘어' 주제로 4차 산업혁명 대응법 모색
  • 등록 2017-06-12 오전 6:23:36

    수정 2017-06-12 오전 6:23:3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인류는 ‘융합’과 ‘연결’을 핵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앞두고 있다. 아직 뚜렷한 실체를 드러내진 않았지만 4차 산업혁명은 인류에게 또 다른 차원의 변화를 안겨줄 것으로 전문가들을 전망하고 있다. 변화의 한 가운데에서 인류는 어떤 지향점을 갖고 진화한 세상을 준비해야 하는지 깊은 통찰과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데일리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4의 길:융합과 연결을 넘어’를 주제로 ‘제8회 세계전략포럼(WSF)’을 개최한다.

이번 세계전략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구성하는 주요 분야인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코딩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 많은 줄기가 모여 나무의 몸통을 이루듯 각 분야의 발전과 미래를 점쳐보면 향후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를 전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AI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석학 스튜어트 러셀 UC버클리대학교 교수가 AI와 인간의 공생에 대해 자신의 철학을 공유한다. 또한 에스토니아를 IT 강국으로 도약시킨 투마스 헨드릭 일베스 에스토니아 전 대통령으로부터 교육의 미래에 대해 듣는다. 이 밖에도 IoT의 개념을 처음 정립한 케빈 애쉬튼 전 벨킨 청정기술사업 총책임자, 뇌공학 박사인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지사, 김도연 포항공대 총장 등 산·학계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참여 연사들과 패널들은 이번 세계전략포럼에서 눈 앞으로 성큼 다가 온 4차 산업혁명의 현 주소를 짚어보고 인류는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하는 지 다양한 시각으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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