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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대표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정권은 허구한 날 김정은만 바라보며 대한민국이 이루어낸 업적과 국가기반시설 파괴에만 열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전을 파괴하더니 강은 흘러야 한다고 홍수와 한해를 막고 4대강 정화를 위해 세운 보를 파괴한다고 한다”며 “그러면 소양강, 북한강 남한강도 흘러야 한다. 소양댐 청평댐, 충주댐도 파괴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앞서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지난달 22일 ‘금강과 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발표하고 세종보와 죽산보를 해체, 공주보는 부분 해체, 백제보와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