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도 이제 10만원대…에이서 '아이코니아 B1' 출시

7인치 IPS 디스플레이·GPS 모듈 탑재
가벼운 무게·슬림한 두께로 이동성 강화
  • 등록 2014-07-26 오전 8:50:00

    수정 2014-07-26 오전 8:5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이제 태블릿도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에이서는 10만원대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코니아 B1’(14만9000 원·사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 Z2560(1.6GHz, 1MB L2)과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게 보이는 광시야각(IPS) HD(1280x800)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특히 비슷한 가격대의 태블릿에는 탑재되지 않은 위성항법장치(GPS) 모듈이 탑재돼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에 준하는 사용자 경험(UX)을 전달한다.

또 한 손에 잡히는 7인치 크기에 8.9mm의 얇은 두께와 320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살렸다. 또한 한 손에 쥐었을 경우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패브릭 느낌의 후면 텍스처 디자인은 편안한 그립감과 세련미까지 함께 높였다.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운영체제(OS)를 탑재했으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16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와 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제공하고 최대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3680mAh)가 장착됐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는 다양한 운영체제, 세련된 디자인, 저렴한 가격대의 태블릿을 국내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아이코니아 B1은 태블릿을 처음 구매하려는 고객이나 학생 선물에 최적의 제품으로, 인텔 프로세서 장착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 다양한 입출력 포트로 성능과 가격에 놀라고 디자인에 반하게 되는 에이서의 전략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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