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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442.6원으로 전주 대비 0.6원(0.04%) 올랐다. 경유는 1.2원(0.1%) 상승해 1231.8원을 기록했다.
휘발유는 9주째, 경유는 11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긴 했지만 지난 5월 이후로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상표별로 보면 SK에너지(096770)가 1463.2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자영주유소는 1409.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생산 증가, 나이지리아 생산 차질 완화, 미국 달러화 강세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국내유가는 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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