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모션웨이브, NFT 음악 플랫폼 ‘에임플’ 하반기 출시

메타버스 환경과 NFT 거래에 AI 로봇 활용
“AI 로봇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스스로 작곡, 편곡, 연주, 녹음까지”
“세계 최초로 디지털 뮤지션 ‘한울’, 올 6월에 데뷔”
  • 등록 2021-05-25 오전 7:43:01

    수정 2021-05-25 오전 7:43:0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에임플에서는 리마 AI 밴드로 음악을 창작하고 연주,녹음까지 가능하다 (사진=이모션웨이브 제공)


인공지능 음악 기술 전문 기업, 이모션웨이브 주식회사가 디지털 뮤지션 프로듀싱 플랫폼 ‘에임플(AIMPLE)’을 올해 하반기에 출시한다.

‘대중에게 영향력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뮤지션’을 뜻하는 에임플은 누구나 메타버스 환경에서 디지털 뮤지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디지털 뮤지션 생성부터 콘텐츠 창작,앨범 발매와 유통, 매니지먼트까지 지원하는 메타버스 기반 NFT 음악 플랫폼이다.

에임플은 AI 기술과 연주 딥러닝 학습을 통해 춤, 노래, 연기가 가능한 디지털 뮤지션의 음악을 제공한다.

여기에 대체불가토큰(NFT)생성 및 거래를 위한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여 저작권이나 음악적 지식에 대한 제약이 없이 디지털 뮤지션의 음원과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고 거래와 투자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플랫폼의 기술 중심이 되는 리마(RIMA)는 AI 음악 및 연주 엔진 기술과 인공지능 로봇 밴드를 뜻한다.

로봇피아노, 로봇기타, 로봇베이스, 로봇드럼, 로봇퍼커션, 로봇마림바 등 총 6종의 악기로 구성된 리마는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인 바 있다.

악기 연주 정보와 음악 데이터가 정리된 10만 여 곡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작곡한 음악을 실제 악기로 연주할 수도 있고, 모든 곡들을 연주 녹음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리마 인공지능 밴드는 클래식,뉴에이지,재즈, K-POP, 록 등 10만 여 곡의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

리마 기술과 인공지능 밴드로 만들어진 음원과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게 되면 음원과 콘텐츠의 소유자와 거래 이력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되고, 블록체인의 특성상 기록된 내용을 쉽게 변경할 수 없다.

그래서 NFT는 진위 여부와 소유권 입증이 중요한 그림, 음악, 영상 등의 콘텐츠 분야에 유용하게 적용되고 있다.

장순철 이모션웨이브 대표는 “에임플은 메타버스와 AI기술을 통해 음악적 지식과 재능, 외형,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디지털 뮤지션이 돼 춤, 노래, 연기, 모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이를 수익화 하는 새로운 음악 생태계를 구축한다”며 “많은 뮤지션과 방송 및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에임플을 통해 메타버스 환경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임플은 오늘 에임플 홈페이지와 한울 공식 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뮤지션 ‘한울’을 공개했다.

한울은 세계 최초의 뉴에이지 디지털 뮤지션으로 올해 6월 말 에임플을 통해 정식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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