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의대 연구팀은 비만 여성 13명을 대상으로 초콜릿과 케이크 등 먹음직스런 음식 사진을 보여주면서 두뇌의 변화에 대한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코카인에 빠지는 것과 먹음직스런 음식 사진을 보고 식욕을 자극받는 것은 매우 흡사하다”고 덧붙였다.
연구를 이끈 캐슬린 페이지 교수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비만 퇴치정책을 펴는 공공보건 당국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지나친 음식 광고에 대한 통제 필요성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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