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올해는 전통적인 팥빙수 보다는 우유, 견과류 등 기타 재료를 첨가한 다양한 빙수를 판매할 계획이다. 최근 자몽 빙수, 커피 빙수, 망고 빙수, 오레오 빙수 등 다양한 빙수 레시피들이 인기를 끌며, 빙수 재료로써 ‘팥’의 인기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를 고려, 롯데마트는 빙수 행사장에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원두 커피 믹스’, ‘콩가루’, ‘액상차’ 등을 함께 진열해 판매하며, 다양한 빙수 레시피도 소비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