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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436.7원으로 전주 대비 4.0원(0.28%) 내렸다. 경유는 2.9원(0.23%) 내려 1228.3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3주 연속, 경유 가격은 2주 연속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537.8원으로 최고가를, 광주가 1415.7원으로 최저가를 차지했다. 최근 5주 연속 최저가 지역이었던 전북은 광주에 자리를 내줬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 유가가 중국 경기지표 호조, 나이지리아 공급 차질,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국내 유가는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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