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이틀째 자금 순유입

  • 등록 2018-12-26 오전 7:43:31

    수정 2018-12-26 오전 7:43:31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이틀째 순유입됐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로 842억원이 순유입됐다. 1451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609억원이 해지되면서 2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7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83억원이 설정됐고 13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54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84조377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323억원 증가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8조7927억원으로 2987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01조2207억원으로 287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02조9476억원으로 3514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00조1258억원으로 3조606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3조6344억원 줄어든 100조938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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