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2회 로또 1등 12명, 20억씩…1·2등 동시 배출한 복권 명당은?

  • 등록 2021-12-05 오전 10:02:58

    수정 2021-12-05 오전 10:02:5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 여주시 청심로 있는 로또복권 판매점과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에 있는 로또 판매점에서 1등과 2등이 동시에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동행복권이 지난 4일 추첨한 제992회 로도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당첨자가 12명 나왔다.

1등 당첨번호 6개는 ‘12·20·26·33·44·45’이다. 보너스 번호는 ‘24’이다. 1등 당첨자 12명 중 자동은 9명, 수동 3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 12명은 19억 8695만 5563원씩 받게 됐다. 2등은 58명으로 6851만 5710만 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373명으로 167만 4636만 원씩 받는다. 4등(고정당첨금 5만 원)은 12만 431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10만 5282명이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특히 수동 1등 대박이 터진 ‘성공복권방’(경기 여주시 청심로)에서는 2등도 동시에, 더욱이 2게임이 나오면서 가장 큰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에 있는 ‘삼삼마트’ 역시 자동 1등 대박과 2등 당첨이 동시에 나오면서 복권 명당임을 인증했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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