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소리 나는 태그호이어 스마트워치…'세계에서 가장 비싸'

  • 등록 2018-09-24 오전 9:00:00

    수정 2018-09-24 오전 9:00:00

사진=태그호이어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스위스 시계 업체 태그호이어가 ‘억’ 소리 나는 스마트워치를 내놨다. 23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태그호이어는 19만8000달러(약 2억2000만원) 상당의 2세대 스마트워치 ‘커넥티드 모듈러 45’를 최근 출시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마트워치다.

이 손목시계는 티타늄, 화이트골드 소재에 589개의 다이아몬드들이 박혀있다. 다이아몬드의 무게만 23.35캐럿이다. 태그호이어는 패션 기업인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LVMH)그룹에 속한 브랜드다.

태그호이어가 내놓은 스마트워치는 이번이 두 번째다. 1세대 스마트워치는 지난 2015년에 출시해 약 5만6000여개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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