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 걱정 덜 `체형별 웨딩드레스 팁`

  • 등록 2017-07-08 오전 7:00:38

    수정 2017-07-08 오전 7:00:38

(사진=가연웨딩)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에게 웨딩드레스는 낭만인 동시에 고민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에서 꿈꿔왔던 웨딩드레스를 입는 로망이 있는 반면 “하객들에게 예쁘게 보여야 하는데.. 잘 어울릴까?”라는 걱정 사이에 서 있기 때문.

이 같은 예비 신부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가연웨딩이 협력 업체 릴리아브라이드의 도움을 받아 ‘체형별 드레스 고르는 팁’을 소개했다.

먼저 키가 작고 아담한 체형의 경우에는 하이웨스트형 드레스를 선택하면 조금 더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비 신부가 하체를 가리는 벨라인 이나 A라인 드레스를 선호하는데, 이 같은 체형의 경우 두꺼운 소재보다는 실크처럼 가벼워 보이는 소재가 좋다.

다음으로 키가 크고 전체적으로 볼륨이 있는 서구적인 체형이라면 시스(Sheath) 드레스를 선택했을 때 비교적 몸을 가늘고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마른 체형의 경우에는 비즈 장식이나 디테일 등 풍성한 라인과 화려한 장식이 있는 드레스가 좋다. 심플한 디자인이나 몸에 밀착되는 슬림한 드레스는 오히려 더욱 말라보일 수 있어 지양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좁은 어깨로 인해 얼굴이 상대적으로 커 보이는 체형에는 넥 라인이 가로로 길게 된 드레스가 도움이 되며, 어깨가 넓은 경우에는 어깨를 가리는 V넥 라인 형태나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낸 하트형 튜브탑 형태의 드레스가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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