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브랜드 열전]페미닌한 고급스런 느낌의 '올리비아로렌'

'고객 중심형' 다수 스테디셀러 탄생
여성복 내수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 등록 2016-08-20 오전 8:20:00

    수정 2016-08-20 오전 8:20:00

옷은 나를 표현한다. 특히 여성에게 정장은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은 물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도구다. 두근두근 데이트를 앞두고 있거나 오피스 공간에서 근무를 할 때에도 나만의 캐릭터를 보여줄 이유가 있다. 수십 년의 브랜드 역사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주요 여성복들이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패션기업 세정이 전개하는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페미닌한 감성을 모던, 클래식, 로맨틱, 스포티 룩 등 다양한 스타일로 제안하는 여성복 브랜드다.

브랜드 네임은 풍요와 생명, 평화와 안정을 의미하는 올리비(Olivi)의 여성형 올리비아(Olivia)와 미국식의 예술적 감각이 느껴지는 이름인 로렌(Lauren)의 합성어다.

올리비아로렌은 2005년 론칭 초반부터 차별화 요소를 ‘프리미엄’에서 찾았다. 최근에는 하이퍼 럭셔리 상품군인 ‘꾸띄르 라인’,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함께 편안한 핏을 제공하는 ‘애띠 올리비아’를 신규라인으로 선보였다.

럭셔리한 캠핑·여행·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비비올리비아’와 액세서리 라인의 ‘올리비아엘’을 전개하며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오랜 기간 쌓아온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체형별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 체형 결점을 보완하고 날씬해 보이고 싶은 고객의 심리를 반영해 많은 스테디셀러를 만들었다. ‘보톡스 팬츠’, ‘톡 점퍼’, ‘쿨피스’, ‘그!레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장수 모델’ 배우 수애를 통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수애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올리비아로렌과 함께 하고 있다. ‘럭셔리 패미닌 스타일’을 지향하는 올리비아로렌과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이미지의 수애가 잘 맞는다는 평이다.

올리비아로렌은 외형적인 유통망 확대보다는 점당 효율을 증진하는 등 질적인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각 상권을 대표하는 브랜드 및 매장으로 육성하고 자리 잡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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